
경북 상주시가 경상북도 주관한 생활속 불편 규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2016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 2건이 선정됨에 따라 이를 통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됐다.
상주시는 2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생활속 불편 규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2016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 2건(우수상 외남면 전석재, 장려상 산림녹지과 이환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공무원들이 적극 노력한 결과로, 시는 기업·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개혁 설명회’, 시민중심의 현장 규제발굴을 위해 각종 단체 회의·교육 시 ‘생활 속 규제접수센터 및 현장상담실’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민접촉 공무원의 역지사지형 규제발굴을 위한 ‘생생토크 워크숍’을 상반기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경북규제개혁 공모 최다 제출과 3건 입상, 경상북도 규제개혁평가 대상, 제안제도 운영평가 최우수 및 국민신문고 국민행복 제안분야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정백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규제개혁 및 소통행정을 추진해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상주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