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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언택트 관광지로 변모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에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사장 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김용하)이 5월 13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언택트(비대면) 경북관광지 23선’에 선정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관광지 중,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언택트(Untact) 관광은 ‘Contact(접촉)’이라는 단어에 부정을 의미하는 ‘Un’을 접목한 단어로, 비대면·비접촉 관광을 의미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6ha(약 62만평)의 넓은 면적에 조성돼 있어, 타인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또 3,145종의 다양한 식물과 식물분류원, 암석원 등 33개 전시원을 통해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숲길을 거닐며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더 나아가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철저한 방역 및 소독을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든 국민들을 위해 전시원과 숲길을 아름답게 재정비했다.”며, “수목원에 조성된 다채로운 정원과 자연을 보며 휴양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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