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이 권역별 교통 싸이카 집중운영을 통한 교통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 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5월 20일일부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매주 1회 북부권 교통 싸이카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북지방경찰청은 북부권(안동, 영주, 상주, 문경, 예천) 교통 싸이카 4∼9대를 교통사고 다발구간 및 교통혼잡 지역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
또한 경북경찰은 교통 싸이카 집중운영 시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 교통무질서 행위 및 이륜차에 대한 집중 단속과 교통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와 더불어 혼잡 교차로 내 교통정체로 인한 교통 불편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등 원활한 교통소통관리를 병행할 방침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교통법규준수 유도를 위한 현장활동을 강화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교통법규준수 및 안전 운행 등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