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준식)는 5월 18일 의성군 옥산장터에서 찾아가는 주민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경찰행정 서비스 제공 및 범죄예방에 대해 홍보했다고 밝혔다.
의성경찰서 관계자는 “옥산면은 안동시와 청송군의 경계지역에 위치해 주민들이 면허증 갱신 등 경찰 서비스를 받기 위해 이십여km 이동해야 하는 등 상대적 치안소외지역”이라며, “이날 경찰서 각 기능에서는 함께 나가 탄력순찰 접수·보이스피싱 예방·교통홍보 용품 배부·각종 민원 상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준식 서장은 앞으로 경찰관서와 접근이 어려운 치안소외지역을 매월 방문해 찾아가는 주민안심센터 운영으로 주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