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8일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지난 6일 경상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의 지목으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 19 발생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의료진덕분에’ 코로나19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뜻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로 명명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한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현재 진행 되고 있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지난달 29일 안동의료원 전 직원이 참여해 함께 해주신 지역민들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덕분에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감염병전담병원 운영으로 의료진의 체력이 바닥나 너무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국민의 따뜻한 손길과 함께 라는 마음에 감사하고, 가슴 뭉클함을 느끼며 전 직원이 힘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종식을 위해 안동의료원이 끝까지 책임 질 것이며, 공공의료에 대한 존재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통해 안심하고 지역민이 찾을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 하도록 하겠다며 함께 해주신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격려와 도움을 주신 경상북도 박미경 도의원,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김영길 과장,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이종하 사무처장의 동참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