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수출활력제고를 위해 수출지원기관을 활용한 화상상담회를 5월 4일부터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금번 수출지원기관 화상상담회는 상반기 취소된 전시회 피해기업 등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기위한 비대면 방식의 화상상담회로, 수출유관기관(중진공, 중앙회, 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화상상담회이다.
상담회 참가기업은 현지어 카탈로그 등 기업 맞춤형 콘텐츠 제작지원 및 온라인 쇼핑몰 입점, 해외바이어 비대면 화상상담 계약 및 사후관리 지원을 받게 된다.
기관별 화상상담회는 브랜드 K, 신남방, 신북방, 소부장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희망국가와 테마를 고려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상민 수출지원팀장은 “화상상담장 구축과 화상상담회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대구경북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언택트(untact) 비지니스로의 전환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