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안동휴게소] 안동(춘천방향)휴게소가 22일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안동의료원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간식이 든 응원 상자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www.dailydgnews.com/data/photos/20200417/art_15875362149176_37c21a.jpg)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춘천방향)휴게소는 4월 22일 위험을 무릅쓰고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동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와 22일 오전 안동의료원 의료진 250명과 영주적십자병원 의료진 100명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응원 상자를 전달했다.
응원 상자에는 과자와 젤리, 소시지, 초콜릿 바, 음료수 등 다양한 간식으로 구성했다.
안동휴게소 천경석 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응원 박스를 전달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휴게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장판매 서비스 제공과 마주 앉지 않고 한 방향으로 앉아 식사하기 홍보 등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