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가 초·중·고학생들의 단계적 온라인 개학이 진행됨에 따라 사전에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김천경찰서는 4월 9일부터 초·중·고학생들의 단계적인 온라인 개학이 진행됨에 따라 청소년의 비행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날 오전 9시경 성의고등학교 대회의실에서 전교생 실시간 화상교육이 진행되는 ZUM을 활용,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비대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천경찰서는 이와 더불어 청소년 대상 사이버 성폭력 예방 안내문을 각 학교 홈페이지, SNS에 게시하고, PC방, 동전 노래방 등 청소년 비행 우려 장소를 대상으로 순찰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앞으로도 온라인 개학 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비행 예방 교육 및 선도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