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새김천청과(대표 김경철)는 지난 15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김경철 (주)새김천청과 대표는 “지역의 농산물도매 업체로서 사회 환원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성과를 이뤄 다시 장학금을 기탁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역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가운데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장학금은 당장의 성과보다 10년, 20년 뒤의 성과를 보고 투자 하는 것인 만큼 여러분의 정성이 지역의 우수 인재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새김천청과는 2006년 5월에 설립해 13명의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으며, 연간취급물량 8천톤에 연간 매출액 210억원에 이러는 것으로 전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기금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67억2천5백만원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