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김천시가 관광시즌과 혁신도시내 공공기관 입주완료,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국제 및 전국대회 유치 등으로 선수단과 손님들의 방문이 많아짐에 따라 도시 이미지 향상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령의 이해, 식중독예방 및 친절서비스 교육,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위생업주들의 역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교육에서 혁신도시내 공공기관의 입주완료, 주변상가 지속입점 및 2차 산업단지조성과 연계된 기업유치가 탄력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매년 국제 및 전국대회 등을 유치해 많은 선수단과 손님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교육에 참석한 위생업주들이 보다 더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음식점에서 지켜야할 사항과 음식물 재사용 금지, 식중독예방철저, 청소년 탈선방지를 위한 선도 앞장,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철저히 이행 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