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재난안전대책위원장)는 3일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대구·경북 재난안전특별위원회 명의의 ‘마스크공급, 건강보험 전산망을 통한 국가배급제로 전환하라’는 성명서를 공동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종식 때까지 한시적 국가 배급제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하는 마스크의 전량을 정부가 구매하여 공급하고, 마스크를 의약품으로 지정한 후 이를 건강보험 전산망을 통해 약국에서 단독 판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우동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재난안전대책위원장으로서 그동안 수차례 경북지역 전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확대 포함시켜 줄 것과 지자체를 통한 마스크공급을 중앙정부와 민주당 중앙당 등을 통해 수차례 건의하는 등의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정우동 경북도당 재난안전대책위원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 그리고 “원활한 마스크공급이 이루어지도록 중앙정부, 중앙당 등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국민들의 불안을 덜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말했다.
한편 이날 정우동 후보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전남·전북도당이 “대구·경북이 하루빨리 평온 찾기를 바란다‘며 보내온 코로나19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