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나눔실천에 앞장서는 기부천사 배우 박서준이 2월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배우 박서준이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기가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구입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배우 박서준은 지난해 4월에도 강원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