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이 내년도 주요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예산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와 상호업무 협력관계 구축 및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소통에 나섰다.
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지난 22일 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지사를 예방하고 각 부서를 방문해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의 이날 도청 방문에는 부군수와 실과소장, 경북도청 성주향우회원 5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각 부서별로 방문해 도·군간 원활한 업무협조와 유대관계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도성주군 간부 간담회를 갖고 군 역점 추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심산문화테마파크조성 외 37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건의 등 도청 관련부서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협의하는 뜻 깊은 자리도 가졌다.
한편 김 군수는 김관용 도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도민들의 뜨거운 열망으로 이뤄진 도청 소재지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웅도 경북의 새로운 시작을 성주군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