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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대표여행사 알록달록 경북의 가을 정취 취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 대구시와 공동으로 베트남 여행·언론사 초청 팸투어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경상북도와 베트남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11월 7일 내년 ‘2020 대구경북 관광의해’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 대표여행사 Vietravel 등 4개 여행사와 대표 언론사 VTC4, Hanoi TV 등 4개 언론사 등 16명을 초청해 지난 1일부터 4박5일간 팸투어를 대구시와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단으로 선정된 4개 여행사는 지난 5월 대구·경북 공동 베트남 홍보판촉활동 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상품개발을 위해 대구시,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여행사로, 티웨이(T-way)를 통해 대구공항으로 입국해, 대구시와 인접한 경상북도의 대표 관광도시 4개 지역(경주, 안동, 문경, 의성)을 집중적으로 탐방했다.

 

 

팸투어는 3일간 경주 불국사, 경주역사지구, 황리단길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최근 영국 앤드류왕자, 매니 파퀴아오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다녀가서 더욱 핫한 안동 하회마을에서 한복체험과 탈만들기 등 팸투어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을 단풍을 좋아하는 베트남 관광객 특성에 맞춰 경북 대표 가을명소인 문경새재와 드라마 오픈세트장도 함께 방문해 경북의 아름다운 가을 전경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팸투어 참가자 VTC 방송사의 팜 티 탄하씨는 “경북은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문화유산 등 전통문화가 잘 보존돼 있고, 대구는 현대적인 즐길거리가 다양해 서로 다른 매력의 지역들을 하나의 일정으로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면서 “대구·경북의 매력을 영상으로 가득 담아 베트남인들에게 한국의 새로운 관광지로서 대구·경북을 많이 홍보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부터 대구시와 공동으로 홍보판촉활동을 함께 전개해 오고 있다.”며 “특히, 동남아 국가 가운데 성장률 1위인 베트남은 중요한 시장인 만큼 앞으로 베트남 현지에 대구·경북을 더욱 널리 알려, 관광의 해인 2020년에는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들이 경상북도와 대구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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