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1일 섬김노인복지센터, 칠곡실버타운, 소중한 사람들, 밀알 사랑의 집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추석명절을 가족들과 보내지 못 하는 어르신 등에게 생필품과 위로의 말을 전하며, 명절 동안 이들을 보살피느라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시설관계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의사표현이 힘든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복지시설 생활환경과 종사자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시설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호 의장은 “소외계층이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고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설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동행의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제50사단 120연대 2대대,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명절 비상근무로 노고가 많은 근무자와 부대장병들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