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과 조현일 의원(경산)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풍성한 추석명절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경북도의회는 9월 11일 박창석 의원이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위군 군위읍에 소재한 ‘군위 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갖고, 조현일 의원은 경산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 문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자활센터에서 필요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센터에 입주해 있는 분들을 일일이 격려한 박창석 의원은 “앞으로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드릴 생각이다. 저뿐만 아니라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사회적인 관심과 사랑이 전해질 수 있게끔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수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조현일 의원은 경산 소재 미혼모자공동생활시설 ‘경북샤론의집’을 방문해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각종 애로사항과 운영상의 어려운 점이 없는지 일일이 청취하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현일의원은 “미혼모들은 출산과 동시에 자녀 양육, 취업, 주거 등 다양한 과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미혼모자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관심과 다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