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16일 수성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워터밤 페스티벌’을 대비해 전날인 16일 공연장 주변 화장실 및 탈의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편, 수성구는 이번 합동 점검과 별도로 노일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관합동 점검과 불법 촬영범죄 근절 캠페인 등 불법촬영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