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이 반부패 척결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모색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8일 지방청 회의실에서 청탁방지담당관 및 소속 국유림관리소 청렴담당자로 구성된 반부패·청렴 혁신 추진단을 구성하고, 1차 운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청 반부패·청렴 혁신 추진단은 산림청 소속 14개 기관 중 2년 연속 반부패·청렴 분야 최우수 기관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업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이날 회의에서는 반부패·청렴대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패방지 우수사례 발굴과 부패취약시기 청렴서한문 발송, 기관장 솔선수범 의지 전파, 자체 감찰기능 강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산림청은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산림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