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원장 허정욱)는 7월 9일 휴가를 맞이한 직장인 및 지역주민,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 등을 위해 7월부터 매주 토요일 및 셋째 주 일요일에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협회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및 셋째 주 일요일에는 종합검진, 20~30세대 국가 건강검진, 공단 건강검진,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등을 받을 수 있다.
검진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이며, 사전 전화 또는 인터넷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토요일 건강검진 ▲ 매주 토요일),(일요일 건강검진 ▲ 7월 : 7.21(일) ▲ 8월 : 8. 18(일))
또한 올해부터는 건강검진 사각지대에 있던 20·30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가구원,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가구원 등도 검진대상에 포함돼‘19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국가 암 검진을 받지 못한 직장인 및 지역주민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미수검자 등록을 하면 올해에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북부검진센터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허정욱 원장(내과 전문의)은 “건강검진을 통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 폭염, 장마 시 건강보호를 위해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질병을 예방하고 내 몸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므로 휴가 및 방학기간을 이용해 검진을 받는다면 직장인과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