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가 근로자가 안전한 사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경북본부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경북본부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토목직 189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안전체험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북 관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생산기반정비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지역개발사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토목직원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재해 유형별 위험포인터를 직접 체험하거나 입체영상을 통한 간접체험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과 사업장 근로자 안전지도 및 현장관리 역량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전그네 및 개구부 추락, △이동식 작업대 사고, △안전모 충격 체험, △화재사고 등 건설현장에서 사고 빈도가 높은 재해 유형에 대하여 집중 교육할 계획이다.
강경학 본부장은 “공사 모든 직원들은 재해는 사전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최우선임을 염두에 두고 실천해야 할 것”이라며,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 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현장을 만드는데 농어촌공사가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