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동절기를 맞아 아빠와 자녀가 함께 수목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 할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 ‘가족캠프 1박 2일’을 운영한다.
가족캠프 1박2일은 1월에서 2월 동안 셋째 주, 넷째 주 주말 총 4회 진행한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수목원 탐방, 엄마를 위한 도마 만들기, 백두대간 생물탐사 활동으로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의 교감과 유대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미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지 못했던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생물탐사활동의 기회를 선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류형 프로그램에 대한 예약방법 및 자세한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월까지 수목원 입장료 50% 할인 혜택과 나무 수피이야기, 별자리 여행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겨울에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