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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지방행정 20년 발자취 행정역사서 발간

‘민선자치 20년사’ 발간 편찬위원 회의 개최

경북 김천시가 지방행정 20년의 발자취를 미래세대에게 전수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정역사서 발간에 나섰다.


김천시는 민선자치 20년을 계기로 김천시 행정역사에 대한 기록을 총괄해 정리하기 위해 지난 1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민선자치 20년사’ 발간을 위한 편찬위원회(위원장 부시장 정만복)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는 정만복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행정경험이 많은 고위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민선자치 20년사’ 발간을 위한 행정자료 검증 등을 통해 기록내용에 대한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편찬(감수)위원 위촉과 편찬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편찬용역을 맡은 ㈜정보 앰앤비 관계자의 편찬계획 및 일정에 대한 보고와 편찬방향 및 내용에 대한 상호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에서 “민선자치 20년, 성년을 맞은 지방정부가 스스로의 역사를 기록해 훗날 지방행정이 걸어온 자취를 전하고,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방법으로 스스로 역사서를 만든다는 것에 상당한 의의가 크다”며 “멋 훗날 후대에 이 기록을 공무원과 시민이 읽고 공부할 자료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공무원의 생각과 전문 사사(社史)편찬업체의 작가가 잘 어우러져 사실에 근거한 좋은 김천시 민선자치 20년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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