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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산림청, 지역사회 맞춤형 국유림경영계획 수립

국유림경영계획 수립 설명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지역사회에 기반한 정확하고 내실있는 국유림경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이해관계자 설명회를 14일(영주국유림관리소)과 18일(양산국유림관리소)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19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문경·현동(봉화)·울산경영계획구 국유림 경영·관리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유림경영계획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 내지 9조에 따라 국유림관리소별 경영계획구에 대해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현장중심의 계획이다. 전차기 경영분석을 통해 향후 10년간 경영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주민, 유관기관, 영림단 등 이해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국유림을 통한 소득과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실행 가능한 사업계획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관련부서에서는 이번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경영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국유림경영계획은 국유림 경영·관리를 위해 수립되는 가장 구체적이고 국민생활과 직접 연관된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이 국유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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