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체육회는 지난 13일(목)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2018 달서구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올해 달서구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선정해 달서구청장상, 달서구의회 의장상, 달서구체육회장상과 대구시장상, 대구시의회 의장상, 대구시체육회장상 등 총 6개 부문 56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32개 종목별 회원 단체의 사기진작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최우수 종목 회원 단체상은 달서구 파크골프협회가 수상했다.
또,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팀인 본리초등학교 야구부에게 오십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달서구체육회 본회 임원과 종목별 단체 회원들의 정성과 월배국민체육센터 운영수익금을 합쳐서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으로 삼천만 원이 전달했다.
특히, 이날 달서구체육회 윤영호 상임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이천만 원을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다가올 새해에도 운동으로 주민이 행복한 명품 스포츠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