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12월 4일 산림분야 우수기술 발굴 확대를 위한 지식재산권 및 품종보호제도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합동으로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산림분야 지식재산권에 대한 요건 및 절차, 산림 생명공학(Bio Technology, BT)분야 특허 및 기술 사업화 성공사례, 품종보호를 위한 제도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춘양양묘사업소 등 경북지역 산림유관기관 및 수목원 연구부서 직원 등과 산림식물 산업화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산림분야 합동 설명회 등을 적극 개최하여 백두대간 산림식물 산업화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