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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관광공사, 사랑의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온기 전달

경북관광공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봉사활동 전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가 최근 쌀쌀해진 날씨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자 이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1월 28일 이재춘 사장대행을 포함한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시 불국동에서 사랑의 연탄배달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 관계자는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를 추천 받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경주지역자활센터)’의 일환에서 사랑의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 사이를 줄지어 서서 행여 깨질까 조심스럽게 연탄을 감싸 손에서 손으로 주고받는 모습은 사랑으로 추위를 녹였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의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일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연말연시 우리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공사 사회공헌비전에 따라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이웃과 상생하는 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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