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8일 포항에서 17개 시도지사와 러시아 극동 9개 주지사 등 양국 26개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해 러시아 대표단, 기업인, 전문가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방경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신호탄을 힘차게 쏘아 올렸다.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비즈니스포럼, 전문가포럼, 지방정부 간 양자회담, 지방정부대표 서밋(SUMMIT)을 비롯해 포럼 출범식과 함께 부대행사로 무역․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시도지사 참석 광역자치단체 : 경북, 대구, 울산, 대전,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