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이 영주적십자병원(원장 윤여승)과 ‘산림치유와 공공의료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게 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7일 국립산림치유원이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산림치유와 공공의료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공공분야 협력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가치구현에 대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앞으로 양질의 건강 증진 및 예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지원과 사회적 가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익사업 공동 발굴 및 모색은 물론, 사회적 약자의 건강증진 및 지역 활성화 등의 공동 관심분야 사업추진에도 상호 협력하게 됐다.
고도원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림치유서비스 이용객을 위한 의료안전망을 확보함과 동시에 산림치유 프로그램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 행복증진과 산림치유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