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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역민과 상생발전 한다”

봉화지역 농산품 판매 위한 ‘가든샵’ 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봉화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과 생활용품 등의 판매로 지역소득 창출 기여하기 위한 상생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에 나섰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1월 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가든샵’에서 봉화지역 농특산품과 정원 관련 상품 등의 판매를 위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봉화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아로니아, 버섯 등의 특산풀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백두대간 대표 동·식물(호랑이, 만병초 등)을 활용한 자체 제작 브랜드 상품, 정원 관련 상품(식물, 정원도구 등)과 같은 다양한 품목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수목원 관계자는 “최근 활발한 교육 프로그램 및 전시·문화 행사 운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봉화군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상징하는 브랜드 상품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판로 개척 및 확대로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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