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추석을 맞아 21일 울진시장에서 재래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방유봉 도의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울진군청, 울진군의원, 한울원자력본부, 울진초등학교 119소년단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추석맞이 필요 물품을 구입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홍보와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비상구 등 안전관리 캠페인, 소방대상물 신고포상제 운영 안내 등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데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고 조금이나마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