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가 제247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11, 12일 양일에 걸쳐 주요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선욱 의장과 나인엽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집행부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사업장의 현황과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주요 사업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예산집행의 효율적인 계획수립을 주문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한 주요사업장은 ‘고령군 관광협의회’, ‘대가야 종묘 건립사업’, ‘고령군 향토문화학교’, ‘어북실 코스모스단지’, ‘장기리 암각화’, ‘봉화산 정비사업’, ‘다산 습지관찰원 생태로드 경관조성사업’, ‘CCTV 통합관제센터’, ‘문화누리관’, ‘대가야박물관’, ‘모듬내 캠핑장 조성사업’, ‘환경위생사업소’ 등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욱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추진 중반에 드러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토록 하여 사업의 효율을 높일 것을 기대된다.”면서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대안을 마련해 예산 낭비의 요인을 줄이고 민원을 최소화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