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권영진 대구시장은 7일(수)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대구·경북 혁신도시 포럼’에 참석하고, 오후 3시 30분 운문댐에서 개최되는 ‘가뭄현장 방문’에 참석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14일 울진군 내 12개 복지시설에 삼계탕 400인분과 여름 제철과일 139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한수원 기후약자 긴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시행한 냉방비 지원에 이어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울진바지게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안순옥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한울본부 강태윤 대외협력처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좋은 나눔이 무엇인지에 대해 세심하게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월 14일 최근 폭염 후 가을장마라고 불리는 2차 장마로 인해 마(산약)에 탄저병 등 병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된다며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7월 상순까지는 강우가 적었으나, 중순 이후 집중호우로 인해 고온 다습한 환경이 형성되었으며 입추가 지난 시점에 다시 시작된 늦은 장마로 인해 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에 발생하는 병은 주로 탄저병, 점무늬병, 흰무늬병 등이 있으며,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고 작물의 기공이나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 마에 큰 피해를 주는 탄저병은 주로 토양에 있던 포자가 빗방울에 의해 잎과 줄기로 튀면서 감염되고 감염된 잎에는 부정형의 반점이 점차 주변부로 확산되어 진갈색의 움푹한 병반이 생기며, 주로 28~32℃의 고온다습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고 감염이 심한 경우 지상부의 조기 고사로 마의 수량이 감소하게 된다. 점무늬병은 발병 초기 잎에 수침상의 갈색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점점 대형 반점으로 커져 잎이 고사하는데 7~8월에 그 피해가 가장 심하다. 흰무늬병은 잎에 작은 흰색 반점의 병징이 나타나는 병으로 병이 진행되면서 원형 또는 부정형의 대형 병반이 생기고 잎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월 19, 20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슈퍼맨’을 무료 상영한다. ‘슈퍼맨’은 DC 유니버스의 일환으로 2013년 ‘맨 오브 스틸’ 이후 12년 만에 등장한 슈퍼맨 단독 실사 영화다. 작중에는 영웅을 무너뜨릴 비밀을 손에 넣은 빌런 ‘렉스 루터’의 공격에 맞서는 ‘슈퍼맨’과 슈퍼 독 ‘크립토’의 활약을 담았으며, 그가 상징하는 희망을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로 표현했다. 본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은 8월 19일 오후 7시, 8월 20일 오후 2시, 7시 총 3회이며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매월 시행하는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남일 사장, 이하 공사)는 8월 16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2025 안동호반 달빛야행’ 1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1회차는 8월 16일, 2회차는 9월, 3회차는 10월 토요일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문화공연과 걷기 행사,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회차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 내 산책로(3km 내외)를 함께 걷는 △힐링나눔 달빛야행 함께 걷기 이벤트 뿐만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빛 콘서트 △다양한 경품 추첨행사 △포토존 및 피크닉존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된다. 달빛콘서트에서는 Mnet‘프로듀스 101’, MBN ‘우리들의 트로트’에 출연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가수 허찬미가 무대에 올라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대형 달빛 조형물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황금열쇠(1돈), 스마트워치, 스탠드형 선풍기 등 생활 밀착형 경품을 증정하는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암각화인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매월 발행하는 2025 경북여행 MVTI의 특별판을 내놓았다. 이번 ‘경북여행 MVTI 특별판 – 고래. 그래’는 고래를 매개로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의 역사·자연·미식을 연결하는 해양 테마 여행 코스로 구성하여, 반구대 암각화가 품은 수천 년 바다의 기억을 경북으로 이끌어, 현대 여행자에게 새롭게 전한다. ‣ ‘고래. 그래, 우리는 푸른 바다의 오래된 기억이고 드넓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상상의 울림‘이야’ 특별판에서 소개되는 여행지들은 고래가 실제 유영했던 바다와 그 이야기가 서려 있는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반구대 암각화, 경주 문무대왕릉, 포항 조경대, 포항 구룡포항, 영덕 관어대, 영덕 고래불 해변, 울릉도·독도 등 동해안의 대표 여행지가 하나의 노선으로 엮인다. 여기에 푸른 바다와 하얀 건물이 어우러진 이국적 풍경의 포항 다무포하얀마을과 포항 죽도시장의 명물인 고래전골 맛집이 포함돼 여행의 미식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한다. 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관광지 나열을 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침수 환경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이 확산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오염된 물과 음식, 모기, 흙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최근 질병관리청도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허정욱원장은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오염된 지하수나 식재료, 모기나 파리와 같은 해충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이 쉬워진다”며,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노인, 기저질환자의 경우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 모기 매개 감염병,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주변 환경 정비 폭우로 생긴 물웅덩이는 모기의 산란 장소가 되어 모기 개체 수를 급증시키고, 이로 인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위험이 커진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에 의해 발생한다.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두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8월 13일 신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실천에 나섰다. 이번 건강검진은 의료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조기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체계적인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현재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건협 대구지부 김태욱 본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동들이 적절한 시기에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는 에너지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후원, 지역아동복지센터 후원, 친환경사회공헌사업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임직원 헌혈, 장애인·시설아동 등 복지시설 생활인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8월 13일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생활안전 분야 11개팀과 심폐소생술 분야 11개팀이 참가해 의용소방대원의 역량 강화와 조직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고령을 대표해 출전한 대가야여성의용소방대 김수경 대원과 최경옥 대원은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기억하자! 산토끼 심폐송!’을 주제로 뛰어난 강의 능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심폐소생술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정과 노력을 기울인 김수경 대원과 최경옥 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 지식과 강의 능력을 겸비한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 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모두의 보훈 드림’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모두의 보훈 드림’은 국민 누구나 간편하게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후원에 참여할 수 있는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민간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역 내 카페와 서점 등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마련했다. 홍보 행사에 동참하는 매장에는 ‘광복 80주년’과 ‘모두의 보훈 드림’을 알리는 전용 컵홀더, 책갈피 등 홍보물을 배포하여 QR코드를 통해 기부 안내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해당 매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품도 지급한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지역과 함께 보훈의 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육군 50보병사단은, 오는 8월 18일(월)부터 28일(목)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5년 UFS 연습을 실시합니다. 대구·경북 일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UFS 연습은 실기동 및 사격 등 실전적인 훈련으로 진행되며, 사단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한 통합상황 조치능력을 배양하고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범정부 차원의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대구·경북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 세이버(Heart Saver)’ 23명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소방대원 16명과 일반인 7명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사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이들에게 수여된다. 단순한 상이 아니라, 멈춰 있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값진 행동에 수여되는 상징적인 영예이다. 수상한 소방대원들은 응급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숙련된 응급처치로, 일반인 수상자들은 주저하지 않는 용기와 적극적인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지켰다. 이들의 헌신은 우리 사회 전체에 감동과 희망을 주는 사례이다. 일반인 수상자는 “그 순간에는 제가 아니라도 누구든 도왔을 거라고 생각하고, 심폐소생술을 배워두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지킨 여러분의 용기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위급 상황에서 당당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타인 명의로 국회의원후원회 4곳에 각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혐의로 ‘A씨(○○산업 대표)’와 ‘B씨(공모자, ○○산업 계열사 직원)’를 지난 8월 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8월 A씨는 B씨에게 국회의원 4명의 후원회에 2천만원씩 기부할 것을 지시한 혐의다. ‘B씨는 ○○산업과 그 계열사 임․직원 중 60명의 명의를 차용하여, 4개 후원회에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을(임․직원당 100만원 또는 200만원씩)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이하 ‘법’)‘제2조(기본원칙)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타인의 명의나 가명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8조(감독의무해태죄 등)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법 제11조(후원인의 기부한도 등) 제1항·제2항에 따르면 후원인이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후원금은 연간 총 2천만원(하나의 국회의원후원회에는 연간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2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4일 저녁 7시 1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동대산에서 등산 중 조난 당하는 구조 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영덕소방서 구조대에서 출동했다.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정모씨(68)는 계곡을 따라 동호회 일행과 등산 중 진로를 벗어났고, 일행이 조난 신고를 하면서 구조 활동이 시작됐다. 영덕 구조대는 수색 끝에 밤 10시 45분쯤 동대산 정상 부근에서 정 씨를 발견하게 되었고, 구조대상자의 건강 문제는 없어 즉시 하산을 시도했다. 하지만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캄캄한 상황과 더불어 핸드폰· 무전 등 통신도 두절된 상태에서 구조활동은 쉽지 않았다. 칠흑같은 어두움 속에서 실족사고가 생기지 않게 조심히 하산하다가 새벽 3시부터 날이 밝아지길 잠시 기다렸다가 25일 오전 5시 25분께 하산을 완료했다. 영덕소방서 산악구조차로 구조대상자를 소방서로 이동시켰으며, 오전 6시 40분경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총 11시간 30분 가량 소요된 장시간의 구조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영덕소방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등산을 할때는 조난사고와 실족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골재생산 업체를 찾아가 비난 기사를 쓰겠다며 협박하고 금품을 뜯어낸 신문기자를 공갈 혐의로 7월 23일 구속했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5년 2월 경북 소재 골재생산업체를 찾아가 작업장 내 비산먼지 등을 지적하며 비난 기사를 쓰거나 관할 관청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협박한 후, 이를 무마해주는 조건으로 500만원을 요구하고 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A씨는 업체 관계자에게 서울 某 신문사 소속 명함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A씨가 작성한 기사를 보여주며 ‘공사를 중지시키게 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범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영세 업체들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갈취하는 공갈 사범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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