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 제고 및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하고 있는 수행하고 있는 우수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농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수상했다.
상주시는 16일 지역농업 발전과 복지농촌건설을 통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의 이미지 제고 및 위상정립을 위해 ‘제14회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시상부문은 5개 분야로 수상자 선정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농정부문, 과수, 원예·특작·유통부문, 축산부문, 여성농업인 부문으로 농촌개발 및 식량증산, 친환경농업육성, 원예특작 및 가공유통, 축산업 경쟁력제고, 여성농업인 지위향상 등 부문별로 지역농업·농촌발전의 기여도 등 공적이 많은 우수농업인 6명을 선정했다.
대상 1명과 부문별 우수상 5명으로 전체 농정대상에는 낙동면에서 상감한우 고급화 및 명품화에 선두자로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에 앞장서 오면서 낙동면 한우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희식씨(67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분별 대상은 농정부문 화동면 안세환, 과수부문 사벌면 권영식, 원예특작·유통수출·임업부문 공성면 이무상, 축산분야 청리면 서영진, 여성농업인부문 북문동최춘화씨가 각각수상했다. 특히 수상자에게는 상주시장 표창(상패)과 부부동반으로 해외연수 특전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한편 2002년부터 시작된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는 총 64명으로 지역농업·농촌발전을 위한 심의위원과 자문위원 및 농업관련 전문교육 강사로 선임돼 선구자적인 역할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