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동안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소통으로 성공의 날개를 펼쳐라! 2017 열린혁신 노사한마음 워크숍” 이라는 주제로 공단 임직원 1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간 친목을 도모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직원 역량강화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특강을 비롯해 새정부 공공부문 핵심정책인 열린혁신 평가에 대한 설명회,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영상 시청, 청렴 OX 퀴즈, 성희롱예방 통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시설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지속발전 가능한 포항 만들기” 라는 주제로 이강덕 포항시장이 시민감동을 위한 공단 직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열린 경영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특강이 끝난 후에는 공단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공단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동참했으며, 포항시와 공단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포항시와 공단의 상생발전을 위한 “모두가 함께 꿈꾸는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이라는 주제로 포항지도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를 진행해 지속발전 가능한 포항! 만들기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김흥식 이사장은 “전 직원이 소통하고 공단의 미래와 발전을 다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단의 미래방향에 대한 시장님의 특강에 힘입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열린 경영으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