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오는 10월 18일, 서구문화회관 일원에서 ‘2025년 서구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주제: 작은 날개로 큰 꿈을 펼쳐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구 문화회관 야외 마당에 마련된 미래체험존, 뷰티메이킹존, 멘탈케어존, 먹거리존 등 23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야외 공연장에서 8개 팀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본 행사는 작년 경연대회 대상팀인 비봉초등학교의 날뫼북춤 공연과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오후 3시 개막식과 함께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후, 총 12개 팀이 참가하는 청소년 경연대회 'HI-YOU'에서는 음악, 댄스 등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며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고, 그 소중한 경험이 작은 날개가 되어 미래를 향해 날아오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