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18일 오전 10시 민방위대피소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및 준비보고회에 참석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EXPO에서 열린 ‘싱가포르 NATAS Holidays 2025’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본 관광박람회는 예년 기준 약 10만 명 이상의 관광업계 관계자와 방문객이 찾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여행·관광 박람회이다. 경북 홍보부스에는 현지 여행업계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K-드라마 촬영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경북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올해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북의 위상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공사는 박람회 기간 동안 경북관광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해 현지 관광 시장 트렌드를 파악했으며,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기념품을 증정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상훈 마케팅사업본부장은“2025 APEC 정상회의가 경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싱가포르 NATAS Holidays 2025 참가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에 경북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8월 13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포항영일만항, 북극항로 대응 항만·물류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포항영일만항의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율성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서현교 극지연구소 박사, 최수범 북극항로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포스텍과 한동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정부의 ‘북극항로 개척 사업’ 추진이 본격화함에 따라, 관련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포항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관문항 역할로 주도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포항영일만항의 북극항로 경쟁력 강화 방안, 항만 시설 확충 계획, 극지 물류 전문 인력 양성, 북극해 연구 및 개발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북도는 이번 전문가 회의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바탕으로,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관문항으로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발전을 이루어 낼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포항영일만항이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는 관문항으로 자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6년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26, MWC 2026)’에 참가할 도내 ICT 기업을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산업·기술 전시회로,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확장현실(XR), 클라우드, 콘텐츠 등 첨단 기술과 신제품이 한자리에서 공개된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의 2,700여 개 기업과 10만 명 이상이 참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수출 판로개척의 최적 기회로 평가받는다. 경북도는 올해 열린 MWC 2025 전시관에 도내 9개 기업이 참가해 계약 실적 459만 달러(한화 약 60.3억 원)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이는 2024년 155만 달러(한화 약 21.3억 원) 대비 3배로 증가한 수치로, 전시회 참가 지원이 실질적인 해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경북도는 내년에 열릴 ‘MWC 2026’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해 지역 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내년도 전시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샤인머스켓’ 중심의 국내 포도 산업 구조를 개선하고 다양한 소비자 기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육성한 포도 신품종을 통한 포도 산업 다변화 기반 구축 및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포도 재배면적, 생산량, 수출량 모두 전국 1위를 자치하는 대한민국 대표 포도 주산지이지만 포도 재배면적의 59%(4,829ha), 수출 품종의 90%가 샤인머스켓으로 포도 산업이 단일품종에 치중해 있는 현실이다.(※ 경북 포도현황(‘24) : 재배면적 8,206ha(전국 56%), 수출량 3,726톤(전국 78%)) 이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여 년간 로열티 경감 및 품종 다변화, 시장 확대 등을 목표로 품종을 육성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색, 맛, 향, 저장성을 갖춘 8품종을 개발했다. 이 가운데 ▴레드클라렛(진한 적색, 풍부한 과즙) ▴골드스위트(고당도, 황금색 과피) ▴글로리스타(대과립, 청량한 식감)는 프리미엄 대표 품종으로 씨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간편성과 차별화된 외관, 맛 등 으로 소비자와 유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18일 현대백화점과 ‘프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14일 울진군 내 12개 복지시설에 삼계탕 400인분과 여름 제철과일 139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한수원 기후약자 긴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시행한 냉방비 지원에 이어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울진바지게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안순옥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한울본부 강태윤 대외협력처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좋은 나눔이 무엇인지에 대해 세심하게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재불 화가 ‘죠셉초이’의 첫 미술관 기획전을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1일까지 경주 솔거미술관 내 박대성1~3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걸어온 여정과 그 속에서 형성된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조명한다. 죠셉초이는 24세에 한국을 떠나 프랑스로 이주한 뒤, 양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경험은 그에게 ‘이방인’이자 ‘경계인’으로서의 시선을 부여했고, 이는 작품 속에서 새로운 언어와 자아의 재구성으로 나타난다. 이번 전시는 그의 정체성과 기억, 그리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응축한 하나의 ‘예술 지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104점의 회화(45점) 및 드로잉(58점), 디지털 매체(1점) 작업은 모두 기억의 층위와 무의식의 파편들로 구성된 시각적 지형도라 할 수 있다. 선과 색, 질감과 여백은 그의 화면 위에서 서로 밀고 당기며, 구체적 이미지를 회피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의 선은 때로는 흐릿하게, 때로는 날카롭게 화면을 가르며, 기억이 침잠하고 떠오르는 움직임을 시각화한다. 색채는 명확한 상징보다는 정서적 분위기를 형성하며, 물감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침수 환경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이 확산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오염된 물과 음식, 모기, 흙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최근 질병관리청도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허정욱원장은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오염된 지하수나 식재료, 모기나 파리와 같은 해충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이 쉬워진다”며,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노인, 기저질환자의 경우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 모기 매개 감염병,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주변 환경 정비 폭우로 생긴 물웅덩이는 모기의 산란 장소가 되어 모기 개체 수를 급증시키고, 이로 인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위험이 커진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에 의해 발생한다.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두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8월 13일 신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실천에 나섰다. 이번 건강검진은 의료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조기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체계적인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현재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건협 대구지부 김태욱 본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동들이 적절한 시기에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는 에너지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후원, 지역아동복지센터 후원, 친환경사회공헌사업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임직원 헌혈, 장애인·시설아동 등 복지시설 생활인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8월 13일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생활안전 분야 11개팀과 심폐소생술 분야 11개팀이 참가해 의용소방대원의 역량 강화와 조직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고령을 대표해 출전한 대가야여성의용소방대 김수경 대원과 최경옥 대원은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기억하자! 산토끼 심폐송!’을 주제로 뛰어난 강의 능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심폐소생술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정과 노력을 기울인 김수경 대원과 최경옥 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 지식과 강의 능력을 겸비한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 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모두의 보훈 드림’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모두의 보훈 드림’은 국민 누구나 간편하게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후원에 참여할 수 있는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민간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역 내 카페와 서점 등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마련했다. 홍보 행사에 동참하는 매장에는 ‘광복 80주년’과 ‘모두의 보훈 드림’을 알리는 전용 컵홀더, 책갈피 등 홍보물을 배포하여 QR코드를 통해 기부 안내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해당 매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품도 지급한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지역과 함께 보훈의 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육군 50보병사단은, 오는 8월 18일(월)부터 28일(목)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5년 UFS 연습을 실시합니다. 대구·경북 일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UFS 연습은 실기동 및 사격 등 실전적인 훈련으로 진행되며, 사단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한 통합상황 조치능력을 배양하고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범정부 차원의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대구·경북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타인 명의로 국회의원후원회 4곳에 각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혐의로 ‘A씨(○○산업 대표)’와 ‘B씨(공모자, ○○산업 계열사 직원)’를 지난 8월 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8월 A씨는 B씨에게 국회의원 4명의 후원회에 2천만원씩 기부할 것을 지시한 혐의다. ‘B씨는 ○○산업과 그 계열사 임․직원 중 60명의 명의를 차용하여, 4개 후원회에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을(임․직원당 100만원 또는 200만원씩)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이하 ‘법’)‘제2조(기본원칙)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타인의 명의나 가명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8조(감독의무해태죄 등)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법 제11조(후원인의 기부한도 등) 제1항·제2항에 따르면 후원인이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후원금은 연간 총 2천만원(하나의 국회의원후원회에는 연간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2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4일 저녁 7시 1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동대산에서 등산 중 조난 당하는 구조 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영덕소방서 구조대에서 출동했다.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정모씨(68)는 계곡을 따라 동호회 일행과 등산 중 진로를 벗어났고, 일행이 조난 신고를 하면서 구조 활동이 시작됐다. 영덕 구조대는 수색 끝에 밤 10시 45분쯤 동대산 정상 부근에서 정 씨를 발견하게 되었고, 구조대상자의 건강 문제는 없어 즉시 하산을 시도했다. 하지만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캄캄한 상황과 더불어 핸드폰· 무전 등 통신도 두절된 상태에서 구조활동은 쉽지 않았다. 칠흑같은 어두움 속에서 실족사고가 생기지 않게 조심히 하산하다가 새벽 3시부터 날이 밝아지길 잠시 기다렸다가 25일 오전 5시 25분께 하산을 완료했다. 영덕소방서 산악구조차로 구조대상자를 소방서로 이동시켰으며, 오전 6시 40분경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총 11시간 30분 가량 소요된 장시간의 구조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영덕소방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등산을 할때는 조난사고와 실족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골재생산 업체를 찾아가 비난 기사를 쓰겠다며 협박하고 금품을 뜯어낸 신문기자를 공갈 혐의로 7월 23일 구속했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5년 2월 경북 소재 골재생산업체를 찾아가 작업장 내 비산먼지 등을 지적하며 비난 기사를 쓰거나 관할 관청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협박한 후, 이를 무마해주는 조건으로 500만원을 요구하고 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A씨는 업체 관계자에게 서울 某 신문사 소속 명함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A씨가 작성한 기사를 보여주며 ‘공사를 중지시키게 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범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영세 업체들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갈취하는 공갈 사범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 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
UPDATE: 2025년08월17일 18시3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