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연간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제휴기관을 확대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회원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수목원 등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반회원, 지역회원, 평생회원, 어울림회원(무료대상), 기관회원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연간 회원에게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무료입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가든샵 및 카페 이용 할인 ▲전시·교육·관람 정보 제공 ▲제휴기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현재 8개의 제휴기관·기업과 협력해 연간 회원 대상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9일부터 국립어린이박물관, 9월 1일부터 청주 국립현대미술관과 추가 제휴를 통해 연간 회원의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www.koag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택 이사장은 “회원제를 통해 국민이 수목원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기고, 일상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제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민 참여형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