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무더운 여름, 몸과 마음의 완전한 휴식을 갈망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8월 경북여행 콘텐츠 ‘경북여행 MVTI’의 새로운 테마를 「품(a.k.a Hug)」으로 선정하여 발행했다.
이번 콘텐츠는 "비로소 나를 위한 온전한 머무름"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이 제공하는 깊이 있는 쉼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와 가속화된 도시의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경상북도는 말없이 속삭인다. “조금 쉬어가도 괜찮다고.” 이는 단순한 정지가 아닌, 재충전과 재출발을 위한 여정의 일환이다.
자연의 풍경, 사람의 온기, 그리고 마음이 놓이는 공간 등 경북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쉼이라는 본질적 기능을 충실히 품은 힐링 공간으로서의 매력을 지닌 곳이 곳곳에 있다. 바람 한 줄기, 나뭇잎의 떨림조차 특별하게 다가오는 여름의 경북은 여행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온전한 ‘머무름’을 선사한다.
○ 추천 여행지 & 테마별 매력 포인트
용포리 다락논 : 풍경이 숨결처럼 계단을 따라 흐른다
(四隱)의 길 : 절개와 품격이 이어진 고려의 마지막 품
탑리역 : 기다림보다 한적한 쉼이 의자에 내려 앉아 있다
세종대왕자 태실 : 태(胎), 생명의 가장 최초이자 안락한 품
예림원 : 사람과 식물과 바다를 함께 품은 정원
갤러리청담 : 창 너머 풍경이 공간의 품에 안긴다
○ 여름 별미 & 감성 스낵
아이스크림 : 향긋하고 시원하게 여름의 틈을 채우는 맛
헬로 선샤인 캠프닉 : 숲멍, 물멍, 불멍 다 되는 천연의 멍캉스 명소
갈비탕 : 한 숟갈마다 속을 감싸 안는 어머니의 품 맛
새마을 중앙시장 족발 : 일상의 쉼표를 찍기에 충분한 맵단짠의 유혹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은 “이번 8월 MVTI 콘텐츠는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감싸 안을 수 있는 경북의 품으로 안내하고자 했다”며, “쉼을 통해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북여행 MVTI’란?
‘MVTI’는 Monthly Visit Theme Item의 약자로, 경북의 다양한 자원을 동향 분석과 전략적 아이디어를 통해 창의적·감성적 콘텐츠로 재구성하여 매월 발행하는 프로젝트이다.
8월, 품 (a.k.a Hug), 비로소 나를 위한 온전한 머무름을 만납니다.
8월 MVTI 월간 자료집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공지사항 그리고 SNS 채널과 블로그 등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