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6월 25일(수) 오전 11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하는 「6·25전쟁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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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이종수)은 도내 콘텐츠산업의 현장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콘텐츠 실무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콘텐츠 분야 재직자, 대학생, 창업자,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콘텐츠 기획 ▲콘텐츠 제작 ▲콘텐츠 경영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17개 강의 및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강의는 산업 현장의 실무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 콘텐츠 창작 기법부터 인공지능(AI) 활용, 수익화 전략, 기업 경영 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수강자가 자신의 일정과 필요에 맞춰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 운영해 학습 접근성과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모든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일부 프로그램에는 우수 수료자 대상 시상과 특별 혜택도 마련돼 있다. 세부 교육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강의신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콘텐츠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 이용 고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6월 23일 개선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교통지도, 노선별 교통상황, 교통속보, 교통예보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으로, 2010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당해년도 일평균 7.6만명에 불과하던 접속자 수가 2025년 현재 일평균 45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역대 일 최다 접속자 수는 653만명(’24.9.17.)이다. 이전에는 고객이 교통정보에서 필요한 정보를 직접 찾아야 했다면, 개선된 앱에서는 고객(회원제)의 위치 정보 등을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통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회원제 서비스 도입으로 개별 맞춤 홈 화면을 제공하고, 특히 출퇴근 시간대 자주 이용하는 노선에 대해 출발 전 혼잡정보 실시간 안내 등 알림 서비스 제공으로 정기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주행 중 유고 상황 발생 시 기존에는 1588-2504로 전화 후 신고하는 방식이었으나, 개선된 앱은 ‘긴급전화 SOS’를 눌러 위치 정보에 따라 인근 관할 지사 상황실로 곧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여 신속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직모듈형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COSMOS, COmpatible Storage MOdule for Spent fuel)이 국내외 원자력 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2019년 COSMOS의 개념설계, 2022년 240다발 저장용 상세설계를 수행하였으며, 현재는 사업화를 목표로 올해 말까지 370다발 저장용 COSMOS의 상세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6년에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인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저장공간이 빠르게 포화되는 가운데 기존 원통형 저장용기 방식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선 COSMOS는 안전성·경제성·확장성을 두루 갖춘 신개념 저장 시스템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도 겨냥한 기술로 평가된다. 특히 국내 현실에서 저장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COSMOS는 모듈당 약 370다발의 사용후핵연료를 저장할 수 있어 미국 등에서 사용 중인 상용저장용기 대비 부지 효율을 최대 30%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비용의 방호 건물 없이도 높은 물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정부 추경에 따른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의 국비 547억원을 확보했다. 정부 전체 추경액인 4,000억원의 약 14%로 전국 최대규모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547억원 중 456억원은 22개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 구입 시 할인 비용을 지원하는 일반지원이며, 91억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대해 추가 할인을 지원하는 특별지원으로 배정됐다. 경북도는 이번 지원으로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로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는 국비가 미편성된 지난해 말부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본예산에 도비 10억원을 편성해 연초 지역사랑상품권을 집중적으로 발행하는 등 선제 대응하고, 추경에는 70억원을 추가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도는 행안부에 상품권 예산 국비 지원 및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원 필요성을 수차례 요청하고, 시군과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올해 국비를 최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었다. 이에 따른 상품권 발행 규모는 1조 3,460억원에 이를 전망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10주년을 계기로 마련된 국제 콘퍼런스 ‘The Next Decade: Shaping the Future of US-ROK Nuclear Energy Cooperation’이 6월 2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미국의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이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메인 스폰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공동 후원으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한미 양국 원자력 관련 기관을 비롯해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 체코 대사 등 230여 명이 자리했다. 지난 23일에는 오프닝 세션을 포함한 총 4개 세션이 진행됐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프레더릭 켐프(Frederick Kempe) 애틀랜틱 카운슬 회장의 개회사(녹화 영상)를 시작으로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제니퍼 월린(Jenifer Wolin) 미 에너지부 에너지 참사관,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등이 기조 발언자로 참여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한미 원자력 협력의 과거와 미래, △한미 산업계 간 협력, △핵연료주기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6월 23일 환경부가 발표한 ‘2024년 환경부 소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7년 연속으로 우수(A) 등급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경영 효율성 제고와 공공성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탁월(S), 우수(A), 양호(B), 보통(C), 미흡(D), 아주 미흡(E)까지 6등급으로 구분됨) 이번 평가에서는 국내 생물자원관 최초로 생물자원은행 국제표준 인정(ISO20387)을 획득하여 국제 수준의 서비스 기반을 마련한 점, 고교학점제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지역의 고등학교와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노사협력 조직의 운영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부 산하기관 최초로 ‘간부 안전대화’를 도입해 전 직원의 안전 문화 내재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용석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7년 연속 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영주시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태관광 숲여행 ‘초록공존’ 1차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생태자원과 영주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심신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번 1차 운영을 시작으로 3회차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2025년도 경상북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22개 소방서 중 우수상을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3~5월까지 3개월간 봄철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중점 시책이다. 평가 항목은 ▲화재예방활동(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노유자시설·주거시설) ▲화재위험대비(행사장 안전관리 및 화재안전조사, 화재예방 교육·홍보) ▲본부 및 자체 특수시책 등 총 3대 전략, 7개 과제, 40개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구성됐다. 칠곡소방서는 이번 평가에서 주거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 전개, 화재안전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맞춤형 소방안전교육·화재예방수칙 홍보 실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방화문 닫기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벤트’, ‘불(火’)안한 노후 안전(安全)으로 안심하세요’, ‘안전여행하GO! 체험하고GO! 선물도 챙기GO!’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자체 시책 또한 실효성과 참신성을 인정받아 지역 맞춤형 안전정책의 모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6월 23일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한 6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능별 치안 활동을 점검하고, 군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예·여청·수사·교통 및 각 지역관서장이 참석하였으며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활동 ▵4대 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 집중단속 및 공공위험 범죄 대응 강화 ▵안전띠 미착용 집중단속, 자연재해·재난 대비 등의 기능별 현안 사항을 발표했다. 특히, 여름철 증가하는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3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한 성범죄 취약 시간·장소 등을 전 기능 공유하였으며, 향후 취약지 집중 순찰, 시민단체와 협력 활동 전개, 불법 카메라 집중점검 등 다각도의 치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칠곡경찰서는 “전략회의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찰의 다짐이자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범죄와 안전으로부터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6월 23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교통안전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예천군청 건설교통과, 한국도로교통공단, 유관기관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교통안전시설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중앙선 절선 등 25건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2025년 교통사고 예방대책으로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개선,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6월 노인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와 협업하여, 6월 23일 점촌신흥시장에서 행복선생님 20여 명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날을 활용해 많은 시민들에게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노인회 경북문경시지회 소속 경로당 행복선생님(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가 한뜻으로 어르신 인권 보호에 나서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행복선생님들은 분홍색 조끼에‘노인학대 신고는 112, 참견이 아닌 사랑입니다’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장날 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노인학대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신고번호 112와 나비새김 앱을 적극 안내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말수 서장은“노인학대 예방은 경찰만의 일이 아닌 지역 공동체 전체의 과제”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어르신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6월 23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불법 도박사이트로 입금되는 도박자금을 세탁한 일당 8명을 검거하여 이 중 3명을 구속(6. 19.)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A씨(20대) 등은 친구 및 선‧후배 사이로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도박자금을 세탁해서 전달해 주면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지난해 9월경부터 올 6월 16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주·야로 교대(12시간)하면서 대포통장으로 송금받은 도박자금 3,100억 원 상당을 유령법인 계좌 등으로 이체하고, 그중 일부인 11억 5,300만 원을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 등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으로만 서로 연락하고 수 개월 마다 한 번씩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옮겨 다니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B씨(20대)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자금세탁 일당까지 검거하게 됐다면서, B씨 상대로는 범죄수익으로 보이는 현금 3억 9,500만 원 상당과 명품시계 등을 압수하고, 범행 현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8일 오후 5시경,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마치고 복귀 중이던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이 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청남대 IC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는 승용차 1대가 사고로 정차되어 있었으며, 차량은 앞부분이 파손됐으며, 차량에 갇힌 남성 1명을 구조팀이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충북소방본부 119에 신고하고, 구조된 환자를 도착한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통제 업무까지 수행하며 완벽한 초기 대응을 마무리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은 불과 몇 시간 전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구조분야(RIT) 3위를 수상하고, 복귀중 실제 사고 현장을 목격해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훈련과 실전이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은 “대회를 마치고 북귀하던 중 뜻밖의 사고 현장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주저없이 구조활동에 나선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 직원이 지난 6월 12일 오후 6시 53분경, 국립경국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위험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천소방서 소속 장순호 소방장과 포항북부소방서 소속 장희재 소방교는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경진대회 대비 합동훈련’을 마친 후 복귀하던 중이었다. 두 사람은 안동시내 방향으로 차량 이동 중, 전방에 주행하던 포터 차량 화물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차량을 정차해 현장으로 접근했다. 이어 화물칸 내 가연물을 제거하고 자체적으로 초기 진화 활동을 실시, 본격적인 화재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평소 반복된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 정확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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