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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부겸·서영교·박은정, 안동·예천 민심 행보…‘경제·정의 회복은 이재명’

문화의 거리·신시장 등 현장 누비며 지역경제 회복 강조…안동·예천선대위도 총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5월 23일 안동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날 김 전 총리는 안동 문화의 거리와 찜닭골목, 예천 도청신도시 중심상가 등지를 돌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계엄령 내란 기도를 책임져야 할 정당이 대선 후보를 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독립운동의 정신을 간직한 안동에서 정의로운 인물인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안동·예천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도 함께해 지역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김 전 총리는 공실로 비어 있는 상가들을 둘러보며 지역경제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는 “아사 직전의 지역 상권과 무너져가는 서민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경제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뿐”이라며 “위기의 골목상권과 지역민의 삶을 책임질 준비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박은정 의원도 안동 신시장을 찾아 ‘경청투어’에 나서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 현장에서 두 의원은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했다.

 

특히 박은정 의원은 “안동의 며느리로서 이 지역에 특별한 애정이 있다”며 “누구보다 서민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이재명 후보가 안동과 예천의 내일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하며 지역과의 깊은 공감과 신뢰를 드러냈다.

 

서영교 의원은 “나라가 제대로 서려면 정의롭고 민생을 살피는 지도자가 필요하며, 그 인물이 바로 이재명”이라며 강한 확신과 지지를 재차 표명했다.

 

이어 안동 용상동 아파트단지 앞으로 장소를 옮겨 추가 지지연설을 하고, 연설 후 지지하는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사진도 찍고 춤도 추며 신명나는 분위기를 만들며 4선 국회의원 다운 노익장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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