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전좌석 안전띠 착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5월 13일 축협삼거리에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및 청도군청, 청도군자원봉사센터 등 60여명이 합동하여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타면 착!, 안전도 착!’을 표어로 정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띠를 매지 않고 사고가 났을 경우 충격이 2.7배 커져 사망하거나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홍보했다.
운전자와 동승자는 물론 뒷좌석 탑승자까지 전좌석 안전벨트 전면 의무화로 미착용 시 범칙금 3만원, 동승자 안전띠 미착용 시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 어린이 카시트 미착용 시 과태료 6만원이 부과된다.
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띠 착용이 교통문화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단속 전개 및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