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7일(수)과 8일(목) 양일간 행복관에서 ‘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 등 각급 학교와 기관의 안전보건 관리감독자가 산업재해 현안을 이해하고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관리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직장인의 정신 건강 관리 중요성, 중장년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건강 및 체력 관리 방법,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법 등이다.
특히, 최근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가 간헐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학교와 각 기관에서도 위험요인 사전 점검과 개선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