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정성윤)는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국가유공자·보훈 가족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신청은 5월 1일부터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건강검진 대상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지원공상군경,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본인과 배우자, 그리고 1촌 이내 직계 존·비속(독립유공자는 손자녀까지)으로 만 20세 이상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혈액질환·심혈관계질환·흉부 촬영·골밀도·간 기능·통풍 검사 등 67개 항목이다.
예약 및 문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로 하면 된다.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도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