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0일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인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은 교통장애인을 위로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목표아래 군청 직원과 관계자들이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왔다.
또한 장애인 유공표창 시상에 이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등반대회와 함께 환경가꾸기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전해줬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불편을 최소화하고 복지를 증진해 나갈것"이라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