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위치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의 전시관 ‘귀비고’ 건립공사가 올해 말 공사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이 20일 공사현장을 찾았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전시관 건립공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시시설물 설치계획과 준공 후 운영방안 등 귀비고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관련부서의 설명을 들었다.
또한, 전시시설물 설치계획 등 부서협업을 통해 개관일정에 차질 없도록 공사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공사관계자들을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연오랑세오녀 전시관이 환동해 중심도시로서의 면모와 시설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전시관이 되도록 시설의 안전과 콘텐츠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오랑세오녀 테마마크의 전시관 귀비고의 건축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890㎡로 전시시설물 설비공사비 포함 총 사업비 1백억 원 투입, 예정공정 대비 공사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2월 개관할 예정이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