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12월 5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성폭력·학대 예방과 전반적인 운영실태 등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관내 예천사랑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장애인시설 2개소 80명에 대해 ▲성폭력·학대 예방 교육, ▲현장 간담회, ▲1:1상담, ▲장애인 권익 운영실태 등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점검하고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수사팀과 장애인·종사자 개별 면담을 통한 학대 사례가 없었는지 면밀히 살폈으며 피해 발생 시 신고 및 대처방법 교육도 실시했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성범죄 피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