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이일상)는 지난 11월 30일 열린 제11회 청도군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다짐대회에 참석 평소 지역치안 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 활동을 펼쳐온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적극적인 방범활동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성희)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일상 청도경찰서장,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이선희 도의원 등 내빈들의 격려사와 유공 대원들에 대한 표창, 감사장 수여로 자율방범대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은 “여러색이 모였을 때 가장 아름다운 무지개가 되듯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협력할 때 군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청도 치안의 평온함은 자율방범대원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노고로 유지됨에 감사하다.”며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자율방범대 활동을 응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또한 “자율방범대원은 정열적인 정신으로 꽃 한송이와 심금을 울리는 시와 은은한 음악을 따뜻함으로 간직하여 언제나 사랑의 봉사로 보다 나은 사회를 밝히는 사람이며 지역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요한 존재로 자율방범대의 방범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자율방범대원으로서 다짐의 퍼포먼스로 다시한번 실천하는 청도 자율방범대원으로서의 시간을 가지고 청도경찰서 위로품 전달, 경품 추첨, 노래자랑 등 화합의 장을 통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