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구 관내 건설 현장을 찾아가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당권역 구립도서관 건립 현장, 동절기 대비 가로수 전정 공사 현장, 서구청 앞 보도육교 시설물 개선사업 현장 등 4개소에서 실시했으며, 구청 소속 공무원 및 현장 근로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산업현장에서의 위험요소 확인 및 조치, 작업 전 안전수칙 준수 등 자율적 예방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공사관계자 등의 안전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