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이정호) 국립등산학교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등산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등산사고 예방과 국민의 안전산행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산악구조 기관 간 구조기술 교류 및 교육협력 기반을 목적으로 마련하였으며, 국립등산학교 민병준 교장의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국립등산학교 역할과 과제’ 기조발표 후, 산림청과 119환동해특수대응단, 산림항공본부, 국립공원공단, (사)대한산악구조협회 등 산악구조 기관별 발제가 이어진다.
이정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대한민국 산악구조를 담당하는 기관들이 한 데 모여 구조기술 교류와 산악구조 교육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라며, “국민의 안전한 등산∙트레킹 활동 지원을 위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많은 참석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