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 이종서(2학년), 권태현(1학년)학생이 지난 11월 1일 양재동 AT 센터 제 2전시장에서 열린 ‘제7회 전국 한우 요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우고기 가정소비 확대를 위한 홈마카세를 주제로 한우의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열기 위해 고등부 20팀, 대학부 20팀 등 총 40팀이 경연했으며, 쟁쟁한 경쟁자들 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한 1학년 권태현군은 대회에 출전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교수님들의 지도와 학교의 배려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여러 대회에 참석하여 학교를 빛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여 학생들의 실력을 쌓고 졸업 후 창업 및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